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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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일상 2009. 9. 21. 00:18
티스토리를 처음 장식하는 내용이 병에 관련된 내용이라니.. 참 그렇지만 시작해볼까 한다. 때는 2009년 9월 17일 동원훈련을 마치고 온 그날이였다.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한후 잠을 잘려고 하는 나에게 갑작스러운 아픔이 시작되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열이 많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기침을 하고 콧물이 나오고 그런 증상.. 단순히 일교차가 심하게 나던 강원도로 동원훈련을 갔다와서 몸이 적응을 못해 감기가 오는건가 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어머니가 민간요법으로 해주신 차를 끓여 먹고 잠을 취하는데.. 이게 보통감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오랜만에 걸리는 좀 심한 감기.. 열이 많이 나서 아픈몸을 일으켜 물수건을 젖혀서 잠을 청했지만 쉽사리 잠에 들수가 없었다. 그렇게 겨우겨우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 회사를 ..